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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게임 정보

조이시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소프트 런칭

by 임광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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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소프트 런칭

인기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게임 IP를 활용하여 개발된 모바일 전략 MMORPG 장르의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오늘 해외 4개국에서 소프트 런칭이 되었습니다.


조이시티의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창세기전의 고유의 세계관과 등장 인물,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게임에서는 영웅을 육성하고 비공정과 마장기를 업그레이드하여 몬스터 및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뉴질랜드, 싱가폴, 캐나다, 호주 이렇게 해외 4개국에서 'The War of Genesis Battle of Antaria'라는 이름으로 소프트 런칭이 실시되었으며, 어느정도 안정성을 검증하고 나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게임의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우회 등의 방법으로 다운로드하여 게임을 실행하면 한글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트레일러 영상

어제 소프트 런칭이 시작되기 전에 조이시티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게임화면

창세기전이라는 게임은 많이 들어는 봤어도 해본적이 없어 궁금해서 한번 설치하여 게임을 시작해봤습니다. 한국게임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인데 해외에서 소프트 런칭을 하고 나중에 한국에 출시하는 게임들은 어지간해서는 소프트 런칭때도 한국어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혹시 몰라 한번 해봤는데 역시 한글을 지원하더라구요.


일단은 저렇게 거대한 비공정에서 무역, 수면, 연구 등 각종 시스템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공정에 있는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에서의 전투, 자원, 아이템 획득량 등의 각종 효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게임 전투 맵

게임의 오른쪽 하단 버튼을 누르면 비공정 또는 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거대한 비공정도 맵에서는 이렇게 한없이 작아지네요.


맵에서는 각종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나 다른 유저의 비공정과 각종 몬스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클릭하면 전투를 준비할 수 있으며, 마장기를 출동하여 몬스터에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전투 준비

전투를 하기전에 위처럼 본인이 소유한 캐릭터들과 마장기로 팀을 편성하여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전투 화면

그래픽을 최상으로 설정했을때 전투 화면입니다. 쉐이더 효과라고 하나요? 사진에서는 좀 뿌옇게 보일 수 있는데 게임 그래픽은 요즘 출시하는 게임들과 비교하면 최상까지는 아니고 정말 좋다라고 할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


▲ 전투 화면(스킬 선택)

캐릭터의 턴이 시작되면 캐릭터 중심으로 시점이 바뀌며, 고유한 4종의 스킬과 마장기 스킬 중 선택하여 원하는 적에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스킬은 기본 스킬을 제외하고는 턴을 소모해야하는 쿨타임이 있으며, 마장기 스킬은 전투 중에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이시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소프트 런칭되면서 오늘 잠깐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의 그래픽은 나름 괜찮다 라는 정도 느낌만 들면서 게임성만 좋으면 한국에서 인기가 꽤 괜찮을 것 같아 보이긴합니다. vip시스템이 있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말이죠. 그외에도 길드 주식같은 개인적으로 모바일 게임에서 처음보는 시스템들도 보이던데 과연 이런 시스템이 어떻게 작용될지나 본 게임이 창세기전 팬들에게는 어떻게 보여질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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