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디펜스 게임 '디펜스어벤저' 오픈형 CBT 일정

디펜스어벤저 CBT 일정 공개

타워디펜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게임 '디펜스어벤저'가 CBT가 종료되면서 마지막으로 오픈형으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6월에는 3일간 비공개 CBT가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는 따로 테스터를 뽑지 않고 바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만 본 CBT는 안드로이드(AOS) 기기 이용자에 한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폰(iOS) 기기 이용자는 이번 디펜스어벤저 오픈형 CBT에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결제는 물론이고 디펜스어벤저가 정식 출시되고 난 후에 데이터는 모두 초기화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식 카페에 올라온 CBT 일정 안내

이번에 마지막으로 진행될 오픈형 CBT는 글 작성 시간 기준으로 내일부터 목요일 총 3일간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번 CBT가 마지막인 이유가 정식 출시일이 사전예약 어플에서 알려진 바로는 7월이라는 정보가 있어서 서비스가 시작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이번 CBT에서는 각 기간 동안 매일 쿠폰 번호를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날인 화요일에는 보석 천개부터 시작해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보석을 6천개 얻을 수 있는 쿠폰이 공개된다고 하니 관심 있거나 CBT에 참여하실 분들은 이를 참고하시면 게임 플레이에 꽤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타워디펜스란?

디펜스어벤저는 타워를 이용해 적들을 공격하면서 수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하지만 유닛과 타워를 이용하여 매복과 습격이라는 기능으로 이전까지 볼 수 있었던 디펜스 게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며, 이러한 기능을 통해 위 사진처럼 호송하는 적을 공격하고 자원을 약탈하는 방식으로도 게임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유닛들

일단 저는 게임을 아직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신의 왕국에서는 위 처럼 자원을 호송하는 다양한 유닛들을 생성해두고 대기시키는게 가능해 보입니다.

자신만의 왕국 건설

게임에는 흔히 모바일 SNG 게임 중 클래시 오브 클랜 처럼 자신만의 마을을 원하는 대로 건설하는 게 가능하며, 자신의 자원을 저장할 금고나 창고 같은 건물도 지을 수 있습니다.

▲ 전투 화면

디펜스어벤저에서는 캠페인과 습격을 통해 얻은 화물로 캐릭터와 타워를 육성시킬 수 있을뿐더러, 무역을 통해 자신의 왕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왕국이 약탈을 당했을시 이러한 화물을 되찾을 수 있는 복수전이라던지, 클랜원을 모아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클랜전 등 게임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