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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모바일 게임/정보

스퀘어에닉스 신작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 발표

by 임광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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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신작 모바일 RPG 게임

지난 10월 7일 도쿄 베루사루 아키하바라에서 '전격문고 25주년 기념 가을의 전격제'가 진행되었는데, 이때 실시된 스퀘어 에닉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발표 무대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가 발표되었습니다.


▲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 1차 PV 영상

일본어로는 '神角技巧と11人の破壊者'로 영어로는 'God Horn Skill and The 11 Destroyers'로 번역되는 이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는 흔히 판타지 소재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과 '마법'이 중심인 세계가 배경인 게임으로, 일반적인 RPG 요소 외에도 샌드박스 게임처럼 플레이어가 환경을 파괴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건물을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신각기교 모습

그리고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 게임에서는 검과 마법외에도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인 '신각기교'가 존재하는데, 이 '신각기교'는 고작 하나라도 국가를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본작에서는 세계에 단 10대만 존재하는 '신각기교'로 둘러싼 싸움이 전게된다고 합니다.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 공개된 내용:

거대한 필드를 돌아다니며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앞서 말했듯이 '마인크래프트'나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처럼 필드에 존재하는 벽이나 바닥을 파괴하고 소재를 모아 건물이나 아이템을 짓거나 만드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는 '신각기교'는 플레이어가 원할때 소환시킬 수 있으며, 이는 엄청난 연출과 위력 뿐만 아니라 필드의 모든 오브젝트를 파괴시킬 정도로 대단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신각기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소개:

미야비 블랙가든(CV: 이리노 미유)

신각기교와 11명의 파괴자의 주인공으로 임업의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었지만 어린 사신인 알마를 따르게되어버린 소년. 상냥하여 뭐든지 깊이 관여하는 체질이다.


알마(CV: 오자키 유카)

부화했을 때에 각인으로 미야비를 부모로 간주하는 사신의 유체. 일단 유체라고는 해도 사신이라지만 무력한데다가 온도차에 약하며 허약 체질인 것 같다. 인간과 사신이 서로 의사 소통할 수 있어 귀중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성숙한 사신과는 달리 형태가 안정되지 않고 낮에는 모습이 바뀐다.


뫼비우스 엔트런스(CV: 나카무라 유이치)

각국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문제들을 비밀리에 처리하는 최고의 해결사로, 그 실력은 개인이 '기각기교'를 보유한다는 엉터리 가감에서도 드러난다. 주위의 기대와는 달리, 유유자적한 세컨드 라이프를 만끽하기위해, 본인은 빨리 은퇴하고 싶어한다.


알리샤 블루포레스트(CV: 미나세 이노리)

미야비가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블루포레스트라는 종족으로 불리는 엘프의 일원이다. 엘프 중에서도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며, 사신의 유체인 알마에게 몹시 흥미를 갖고 있고, 라디오 형태의 '현자의 돌'은 취미로 연금술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헬렌 클록기어(CV: 하나자와 카나)

사신인 알마와 그것을 거느리고 있는 미야비의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수도에서 파견된 공화국의 관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순진하게 따르는 미야비와 알마를 받아들이고 있다. 위기 관리에서 사신인 알마의 취급에 대해서는 조금 시끄럽다.


세리나 보덴버그(CV: 타케타츠 아야나)

강력한 재력을 지닌 보덴버그 상회의 외동딸로, 돈이면 뭐든 해결할 수 있다는 교육을 받아 왔기 때문인지 본인도 꽤나 고압적이다



상회의 핵심인 신각기교를 맡을 정도의 실력도 있고 자신 이상의 실력자가 아니면 결혼 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호언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실버스톰(CV:카야노 아이)

공창 왕국 속에서도 정예인 선발 기사 '화이트 제도'의 일원으로, 신각기교 '아이 시클 브렛'과의 궁합을 통해 비행기의 지휘를 맡고 있을 정도로 실력자다. 성격 자체는 정직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융통성이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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