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배틀 모바일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 올여름 출시 예정

모바일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 올여름 출시

지난 2019 포켓몬 사업전략발표회에서 발표되었던 포켓몬 IP를 활용한 모바일 플랫폼의 신작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가 지난 첫 공개에 이어서 어젯밤에 포켓몬 코리아의 공식 채널을 통해 8분가량의 포켓몬 마스터즈의 특별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포켓몬 게임의 세계관과 새로운 정보가 함께 발표가 되었습니다.

▲ 포켓몬 마스터즈 특별 영상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모바일로 출시되는 포켓몬 마스터즈는 원작 세계관과 동일하게 인간이 발명한 도구인 몬스터볼을 이용해 포켓몬과 함께 관계를 굳건히 하는 세계로, 본 작품은 포켓몬 세계의 어딘가에 존재하는 파시오라는 인공섬이 무대가 된다고 합니다.

역대 트레이너 총 집결

또한 본 게임에서는 본가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역대 트레이너들이 모여들어 무대가 되는 파시오에서 최강의 팀이 되기 위해 3명이서 힘을 합쳐 싸우게 되는데,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등장하는 트레이너들은 각 타입과 색의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등장할 개성 및 취향을 가진 포켓몬을 선택하면서 무대가 되는 지방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의상을 갖춰 입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3 대 3 실시간 배틀 방식

더불어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라는 대회에서 챔피언을 목표로 하게 되는 트레이너들을 버디즈라는 파트너 콤비 시스템을 이용해 한 명씩 한 마리의 포켓몬을 데리고 있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각 한 마리의 포켓몬을 지닌 트레이너는 세 명이서 한 팀이 되어 총 세 마리의 포켓몬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배틀하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진행되는 배틀은 닌텐도 플랫폼으로 나왔던 본가 작품의 배틀과 다르게 실시간으로 차오르는 기술 게이지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모은 기술 게이지를 소비하여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파트너 포켓몬의 기술을 발동시키는 방식으로 싸울 수 있다고 합니다.

본 작품만의 특별한 기술 사용 가능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배틀 모바일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다른 작품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버디즈라는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기술과 다양한 효과를 구사하면서 배틀을 서포트하는 트레이너 기술 등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만의 전술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배틀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포켓몬 마스터즈 출시 관련 정보

이렇듯 원작에서 등장했던 역대 트레이너가 모두 집결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포켓몬 마스터즈는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출시일이 올해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다운로드는 무료이지만 부분 유로 방식의 과금이 존재하면서 게임 플레이 시 별도의 통신료가 발생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또한 대응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와 영어 등의 8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시일 이후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마켓을 통해서 다운로드하여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