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풍의 오픈월드RPG 데빌북 CBT 일정 공개

신작모바일게임 데빌북 CBT 정보

연필로 그린 듯한 동화 같은 느낌의 그래픽이 특징인 모바일게임 '데빌북 운명의 서'가 다음 주인 1월 17일에 국내에서 CBT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몇 년 전이었나 꽤 예전에 기사를 한 번 봤을 때 그래픽이 마음에 들어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엎어졌나 싶었더니 이게 드디어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려나 보네요.

엔젤게임즈에서 서비스 예정인 데빌북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력 넘치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는 오픈월드RPG라고 하며, 그림 같은 색다른 느낌을 주는 판타지 세계에서 선이 살아있는 2D 셀 애니메이션 방식의 부드러운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서비스했을 때는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이 세계에 소환되면서 운명의 서을 중심으로 벌여지는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스토리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게임 제목이 데빌북 운명의 서인걸 보면 게임에서의 이야기는 이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네요.

연필로 그린 동화풍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데빌북은 마치 그림책에서 뛰쳐나온 듯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볼수록 빠져드는 찰진 액션을 펼쳐보는 것이 가능한데, 게임에서는 다양한 스킬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뿐더러 몬스터 카드라는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군단을 완성하면서 육성을 시작해볼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게임에서 화려한 연출로 스릴 넘치는 액션을 펼쳐보는 게 가능한 각 캐릭터들은 복장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호하는 컬러로 염색하고 꾸미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데빌북에서는 온라인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끼리 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던전에서 같은 미션을 진행하는 동료들끼리 만나 파티를 맺어 서로 도우면서 싸워나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데빌북 CBT 일정 안내

이렇듯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의 느낌을 살려낸 매력적인 캐릭터를 조작하며 필드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구현한 찰진 전투를 즐겨볼 수 있는 오픈월드RPG 데빌북은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CBT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곧 오픈될 데빌북 CBT 버전은 오직 안드로이드 기기만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공식카페에서 공개되는 구글 플레이 마켓 링크를 이용하여 다운로드해 4일 동안 진행되는 테스트에 참가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