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리카 한정 SP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휘황찬란의 혼부여 시작

스도리카 휘황찬란의 혼부여 시작

5월 7일에 공지를 통해 예고한대로 오늘 오후 1시부터 스도리카 선셋에 한정 캐릭터인 시온 SP와 안젤리아 SP 그리고 딜런 SP를 얻을 수 있는 기간 한정 혼부여인 '휘황찬란의 혼부여'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만상의 혼부여를 통해 모은 잔광가루를 혼의 서에서 240개 사용하면 수집하지 못한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잔광가루는 만상의 혼부여에서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혼부여시 획득할 수 있으며,6월 20일까지만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휘황찬란의 혼부여

오늘부터 진행되는 휘황찬란의 혼부여는 5월 30일까지 이용하실 수 있으며, 혼 부여에서 기존에 있던 만상의 혼부여 위에서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진행되는 혼부여는 만상의 책갈피가 아닌 시간의 책갈피가 사용되며, 10연속 뽑기시 기존의 만상의 혼부여처럼 SR등급의 캐릭터가 1명 확정으로 나옵니다.

휘황찬란의 혼부여 확률

이번 혼부여에서만 얻을 수 있는 SP 캐릭터들은 총 3종류로 각각 0.6%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SP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은 총 1.8% 입니다. 또한 10연속 뽑기를 진행했는데도 SSR등급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SSR등급의 출현확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한정 SP 캐릭터:

딜런 SP

흑속성 캐릭터인 딜런 SP는 전투에서 피해를 입지 않은 아군의 스킬 효과가 30% 상승하는 참모 스킬과 영구적으로 도발을 얻고 치유를 받을시 1혼 스킬이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을 가졌습니다.

1혼 스킬은 자신을 회복하고 지정된 적에게 출혈을 부여시킬 수 있으며, 2혼 스킬 사용시 전방에 위치한 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합니다. 이때 캐릭터의 체력이 높을 수록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4혼 스킬은 자신의 체력보다 낮은 적을 모두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현재 스도리카 캐릭터 중에서 제일 좋은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시온 SP

백속성 캐릭터인 시온 SP는 참모 스킬과 패시브 스킬에는 강화가 부여된 아군 캐릭터가 공격할때 대상에게 출혈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1혼 스킬 사용시 타겟인 적에게 6턴간 출혈을 부여시킬 수 있으며, 체력이 가득차지 않은 적에게 2혼스킬을 사용하면 관통 공격을 가하며 4혼 스킬 사용시에는 추가로 출혈을 부여시킵니다. 또한 적 전체가 체력이 가득찬 상태라면 선택한 아군에게 실드와 강화를 6턴간 부여시킬 수 있습니다.

안젤리아 SP

흑속성 캐릭터인 안젤리아 SP는 선택한 아군에게 3턴간 실드 전환을 부여하는 참모 스킬과 전방의 아군의 실드가 0이 되면, 3턴간 실드 전환을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졌습니다.

1혼 스킬 효과는 지정된 아군에게 실드 전환을 부여하고, 2혼 스킬 발동시 실드를 가지고 있는 모든 아군이 2혼 스킬을 시전합니다. 또한 4혼 스킬은 실드 전환이 부여된 모든 아군이 4혼 스킬을 시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캐릭터는 흑속성인데 공격 스킬이 없어서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사용하기 꽤나 힘들 것 같은 캐릭터 같습니다.